-
"고임금으로 산업민주화를"|모범근로자 59명표창
제10회 「근로자의 날」을맞아 한국노총산하 16개산업별노조대표 1만여명은 10일상오10시 장충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연다음 시가행진을 했다. 이날 기념식에서 정일권국무총리는『근로자들은
-
″98%찬성″의 압력
철도노조는 오는 24일부터 29일사이에 전면또는 부분파업을 단행한다고 15일결의했다. 이로써 23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중재가 없는한 3만5천여 노조원이 움직이는 철도의파업은
-
지식인·노동자도 궐기
북괴의 만행을 규탄하고 멸공정신의 확립을 다짐하는 성토 및 궐기대회는 봉화처럼 전국에서 불붙어 3일에는 대학교수·작가·시인·경제인 그리고 근로자들이 각각 모임을 갖고 북괴의 만행을
-
임금90% 인상 요구|서울시 청소부들 쟁의
전국연합노조 서울시청지부(지부장 김기운)는 시청산하 청소부 등 조합원의 임금 90%선 인상을 요구하는 쟁의를 28일 서울시 노동위원회에 제기했다. 노조 측은 서울시청산하 청소부,
-
한국·오늘과 내일의 사이|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「캠페인」(49)-대표집필 김철수
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.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. 자유·평등·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
-
노총 대의원대회
20일상오10시 67연도 한국노총전국대의원대회가 1백11명의 16개산별노조대의원들의 참집리에 열렸다. 8백60여만 취업자의 노동의 열매는 과욕이라고 불리던 제1차5개년계획의 초과달
-
한국의 인상|일지 편집 간부들의 「방한 1주」
조일·매일·독매·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. 일행은 체한 중
-
박·윤 후보 부산·서울서 재대결
5·3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11일 앞둔 22일, 공화·신민 두당은 부산(공화) 서울(신민) 양대 도시에서 후보자들이 또 한번 유세로 대결, 선거전은 절정에 다다랐다. 양당은 종반전
-
(8) 운전사
『「드라이브」를 좋아하기로는 월남 여인들이 제일인걸요.』 「트럭」운전사로 넉달 동안 일하다 돌아온 오성식(32·서울 성북구 정릉동)씨는 『운전사의 인끼가 으뜸이었다.』면서 『일과가
-
선거전 본궤도에
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·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.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
-
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
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. 1,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. 2,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
-
근로자의 권익옹호
66년도 전국노총대의원대회가 27일 30만회원의 대의원97명과 보사부장관, 노동청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. 노총산하16개산업별노조에서 뽑힌이들대의원들은 한결갈이 근로자의 권익
-
"「빈곤」을 이겨내자"=전국노총대의원 대회개막
66년도 전국노총 대의원대회가 27일상오10시 30만회원의 대의원 97명과정보사부장관 이노동청장등이 참석한가운데 서울시내건설회관에서 열렸다. 노총산하 16개산별노조에서뽑힌 대의원들
-
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
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.
-
근로자의 날
「기아임금의 축출」 「산별 조직의 강화」 및 「노사관계 근대화로 경제발전 촉진」 등「슬로건」을 내걸고 맞은 제8회 「근로자의 날」기념식이 16개 산별 노조가입 전국 30만 근로자중
-
파업시작
전국 운수노조산한 석공탄 하역조합원(8개소) 4백80명은 임금 2백40% 인상을 내걸고 7일 아침8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. 30%임금인상과 작업수당 30%지급 등 요구조건을 내걸고
-
7일에 파업돌입-해상노조
전국 11개 항구에서 준설사업에 종사중인 전국해상노조원들은 오는 7일 상오 8시를 기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. 30%임금인상 요구조건을 내걸고 건설부를 상대로 쟁의중인 전
-
폭발할 불씨를 품은 노동쟁의 저변
『살 수 있는 임금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』-한국노총 산하 30만 조합원 중 20%인 6만1천3백73명의 근로자가 3일 현재 쟁의를 일으켜 주목되고 있다. 그중 외국기
-
"유감스런 충돌" 그 진상
5일 상오9시 문산에서 일어난 외기 노조 문산공분병회 8백 여명의 종업원과 미 헌병과의 충돌은 한·미 행정 협정체결을 앞두고 한·미 노사간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고 발생원
-
미 무장헌병들이 칼부림|한인종업원 8명부상
【문산=본사 양태조·문산주재 임병돈 기자】 5일 상오 8시30분쯤 미군 측의 부당 해고에 반발, 농성 항의하려던 미군부대 종업원들이 완전 무장한 미군 헌병들의 총검에 찔리고 개머리
-
"임금 올려주시오"
전국해상노조도 28일 하오 건설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준설 선원들의 임금인상 요구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최후 통첩했다. 이 통첩은 쟁의 냉각기가 지난
-
동정 파업을 결의
【부산】전국 외국기관 노조 부산지부는 지난 15일 신한건설(미 부산지구사령부 청소하청업자) 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간 청소 노무자들을 지원, 동정파업을 할 것을 23일 결의했다. 이
-
미군관계 한국노무자는 보호되어야한다
전국외국기관노조부산지부는 지난15일 미부산지구사령부 청소하청업자인 신한건설을 상대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한다. 요구조건은 첫째 노조의 대표권인정과, 둘째 [보너스]및 퇴직금
-
행협없어 설움받는 KSC 노조|파업찬성 95%
[부산]전국외국기관노조부산지부는 15일 상오 7시를 기해 미 부산지구사령부(세칭 하야리야부대)청소하청업자인 신한건설(사장 박소근)을 상대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. 이 지부는 지난